근시/난시 예방법, 치료법
2025. 1. 14. 21:34ㆍ생활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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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시와 난시
1. 근시(Myopia)
- 정의: 먼 곳의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상태로, 빛이 망막 앞에 초점이 맞춰지는 굴절 이상.
- 원인:
- 안구 길이가 길어짐.
-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률 이상.
- 유전적 요인(가족력)과 환경적 요인(스마트폰, 책상에서 장시간 근거리 작업).
2. 난시(Astigmatism)
- 정의: 빛이 각막이나 수정체의 고르지 못한 굴곡으로 인해 여러 초점으로 분산되어 흐릿하거나 왜곡된 시야를 유발.
- 원인:
- 각막의 비대칭적 곡률.
- 선천적(유전적 영향).
- 외상, 수술, 질병으로 인한 각막 손상.
근시와 난시의 증상
- 근시:
- 먼 곳이 흐릿하게 보임.
- 눈부심과 두통.
- 눈을 가늘게 뜨는 습관.
- 난시:
- 먼 곳과 가까운 곳 모두 흐릿하게 보이거나 왜곡됨.
- 눈 피로, 두통, 집중력 저하.
- 야간에 불빛이 퍼져 보임.
근시와 난시의 예방법
1. 생활 습관 개선
- 적절한 독서 거리:
- 책과 눈 사이를 30~40cm 이상 유지.
- 바른 자세 유지:
- 책상과 의자 높이를 조정하여 눈이 편안하게 작업.
- 화면 거리 조정:
- 스마트폰은 30cm 이상, 컴퓨터 모니터는 50cm 이상 유지.
- 휴식 규칙:
- 20-20-20 법칙: 20분마다 20초 동안 20피트(약 6m) 거리를 바라보기.
- 실외 활동:
- 하루 1~2시간 야외에서 햇빛을 쬐며 자연광 노출.
- 근거리 작업 감소.
2. 조명 및 환경
- 밝고 균일한 조명 아래에서 작업.
-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.
3. 정기적인 검진
- 6개월~1년에 한 번씩 시력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.
- 특히, 어린 시기의 근시는 조기 관리가 중요.
근시와 난시의 치료법
1. 안경과 콘택트렌즈
- 근시:
- 오목렌즈(-디옵터)로 시력을 교정.
- 난시:
- 난시용 원주렌즈(토릭렌즈)를 사용.
2. 드림렌즈(각막형성렌즈, OK 렌즈)
- 자기 전에 착용하여 수면 중 각막을 평평하게 만들어 시력을 임시 교정.
- 특징: 주로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에 사용.
3. 약물 치료
- 아트로핀 점안액: 저농도 아트로핀(0.01%)이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추는 효과.
4. 시력교정술(레이저 수술)
- 라식(LASIK): 각막을 절편으로 만든 후 굴절률을 교정.
- 라섹(LASEK): 각막 상피를 제거 후 교정.
- 스마일(SMILE): 최소 절개로 각막 내부를 재조정.
- 비고: 시력 안정이 된 성인(20대 이후)에게 적합하며, 수술 전 정밀 검사가 필수.
5. 안내렌즈삽입술(ICL)
- 라식/라섹이 어려운 고도근시나 각막이 얇은 환자에게 적합.
- 인공렌즈를 삽입하여 시력 교정.
근시와 난시가 진행될 경우의 문제점
- 근시:
- 고도근시일 경우 망막박리, 녹내장, 황반변성 위험 증가.
- 난시:
- 치료하지 않으면 사시, 약시로 이어질 가능성.
정리:
근시와 난시는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, 생활 습관 개선과 정기 검진으로 질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. 만약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적절한 교정 및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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